바야흐로 배우 이장우의 전성시대가 시작됐다.

배우 이장우는 2019년 초에 종영한 KBS2TV 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을 50%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마무리 한 것에 이어, 다음 작품인 MBN-드라맥스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家)’(극본 권민수/연출 한철수, 육정용/제작 삼화네트웍스) 에서도 ‘시청률 보증수표’ 수식어를 견고히 하고 있다. ‘우아한 가’는 지난 27일 방송된 10회 최고 시청률 6.4%(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전국기준)까지 치솟으며 또 한 번 최고 시청률 기록을 세웠다.

배우 이장우의 좋은 소식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드라마 ‘우아한 가’가 끝나면 바로 뮤지컬 ‘영웅본색’에 주연으로 합류하게 되는 것. 뮤지컬 ‘영웅본색’은 동명의 홍콩 느와르 영화를 원작으로 하는 창작 뮤지컬로, 유준상, 제이민 등이 함께 출연한다. 이장우는 경찰대를 졸업해 형사가 된 후에야 형 자호의 과거를 알게 되고 형을 경멸하는 송자걸 역을 맡았다. 뮤지컬 ‘영웅본색’은 ‘프랑켄슈타인’ ‘벤허’ 등 흥행 대작을 빚어낸 왕용범 연출과 이성준 작곡가가 참여하며, 오는 12월 17일부터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또한 광고계에서도 배우 이장우에 대한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20일, ‘TS트릴리온’은 대표 브랜드 TS샴푸 모델로 활약해 온 배우 이장우를 이례적으로 장기 모델계약을 연장했다. TS측은 “그간 출연한 작품 모두 동 시간대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곧 TS제품 이미지에도 좋은 영향을 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좋은 이미지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이장우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며, TS트릴리온 대표 모델로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하며 배우 이장우와의 장기 모델계약 연장에 대한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이장우는 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 ‘우아한 가(家)’, 그리고 뮤지컬 ‘영웅본색’. 광고계의 러브콜 및‘TS트릴리온’과의 장기 모델계약 연장 등 앞으로의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며, 흥행을 보증하는 배우로서 앞으로가 더 궁금한 배우 이장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