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타-호준 재킷사진

(사진=후너스엔터테인먼트)

힙합그룹 탑독(ToppDogg)의 멤버 낙타와 호준의 재킷 사진이 공개됐다.

10일 탑독의 소속사 (주)후너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전일 리더P군과 제로에 이어 낙타와 호준의 재킷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기대를 이어갔다. 탑독은 10월 중 4번째 미니앨범 ‘THE BEAT’로 컴백을 예고한 상황.

화려한 그래피티의 배경 앞의 낙타는 찢어진 블루진에 멋스러운 카키색 야상을 매치해 와일드한 분위기를 연출해냈다. 낙타는 볼드한 스타일의 액세서리를 매치하면서 기존 팬들 사이에서 불린 귀공자 이미지에 귀여운 악동 느낌을 더했다.

낙타는 “새롭게 시도된 스타일이라 촬영 내내 재미있었다. 앨범을 준비하는 기간부터 지금까지 계속 좋은 기분이 유지되고 있는데 이번 앨범의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앨범 발매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서 도발적인 눈빛으로 등장한 호준은 하늘색 헤어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끈다. 개구쟁이 이미지에 맞게 장난기 어린 눈빛과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호준만의 당당함이 전해지고 있다.

호준은 “1년 만에 발매하는 앨범인지라 멤버들의 의욕이 대단하다. 기다려주신 팬들을 위해 좋은 무대를 만들도록 노력하고 있으니 끝까지 탑독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탑독의 4번째 미니앨범 ‘THE BEAT’의 재킷 사진은 70~80년대 자유의 대명사였던 히피 문화와 현대의 힙스터 문화를 모티브로 탑독만의 색깔로 재해석됐다. 앨범명 ‘THE BEAT’가 동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세대의 심장을 뛰게 하겠다는 탑독의 응원 메시지를 담은 것.

한편, 코 앞으로 다가온 4번째 미니 앨범 ‘THE BEAT’의 발매 및 컴백 준비로 탑독 멤버들은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