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너스엔터테인먼트(이하 후너스)가 스타덤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덤)를 전격 영입했다.

후너스는 힙합명가 스타덤 ‘조pd 사단’을 전격 영입하며 국내 최고의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거듭날 것을 예고했다.

후너스는 ‘솔약국집 아들들’, ‘탐나는도다’ 등의 드라마를 제작해 온 제작사로서 지난해 재 창업을 통해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거듭났다. 이후 후너스는 재 창업 3개월 만에 MBC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을 제작하며 드라마 제작사로의 입지를 확인하였고 드라마 판권 해외 유통 및 엑소, 방탄소년단 등 DVD 제작 배급 등 다방면의 콘텐츠를 다루는 그룹으로 이번 스타덤 ‘조pd 사단’ 영입을 통해 음반 제작까지 사업 영역을 대폭 확장했다.

그 동안 후너스는 드라마 제작뿐 아니라 K-POP 공연 및 드라마 판권, 유통 등 다방면에서의 사업을 펼쳐 왔지만 주로 B2B 비즈니스를 영위해 온 탓에 대중에게는 낯선 이름이지만 조pd 사단 영입 전부터 배우 박세영, 진예솔 등을 영입하며 연기자 매니지먼트 부문을 구축했고 최근 신인 배우에 이어 아이돌 공개 오디션까지 개최해 음반 사업 진출을 위한 기틀을 마련해 왔다

이번에 후너스는 신인 발굴의 안목은 물론 기획과 프로듀싱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아온 조pd뿐만 아니라 스타덤이 보유한 각 분야의 유력한 플레이어들을 영입하며 단숨에 음반시장에서 무시 못할 존재로 부상하였다.

현재 스타덤에는 수장 조pd를 비롯해 작곡가 윤일상과 그룹 탑독 등이 활동 중이며, 이 외에도 데뷔를 앞둔 그룹과 연습생들이 줄지어 포진되어 있어 앞으로 조pd가 발굴한 뛰어난 원석들과 드라마•영화 제작과 투자를 아우르는 후너스의 역량이 만나 일으킬 반향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