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아내 그리고 불륜녀의 3자대면. 심상찮은 분위기의 안재모 강성연 진예솔

‘위대한 조강지처’ 진예솔이 혼쭐 나던 날!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에서 안재모의 불륜녀로 열연 중인 진예솔이 강성연, 김지영에게 연이어 혼쭐이 나던 날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진예솔은 ‘위대한 조강지처’에서 지연(강성연 분)의 남편 일한(안재모 분)의 내연녀이자 지연의 여고 동창인 경순(김지영 분)의 동생인 수정 역을 맡아 불륜녀 연기로 안방극장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현장 사진에는 진예솔이 안재모와 함께 있다가 강성연에게 들켜 곤욕을 치르는가 하면, 언니 김지영에게 멱살이 잡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러나 ‘컷’ 소리가 끝나면 진예솔을 구박하던 강성연과 김지영이 되려 진예솔을 챙기며 다정하게 함께하는 모습이 또한 함께 담겨 눈길을 모은다.

한편 극중 수정은 일한에게 내쳐진 뒤 설상가상 언니 경순에게 불륜 사실을 들키며 험난한 여정을 예고하고 있다.

“예솔아, 뺨 맞은 데 괜찮아?” 미안해하며 진예솔의 얼굴을 살피는 강성연. 함께 지켜보는 안재모

“예솔이, 고생했어~”

김지영에게 멱살잡힌 진예솔. 일촉즉발!

하지만 촬영이 끝나면…

“우리 친해요~” 뒤끝 없는 그녀들